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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먹는 하마 우걱우걱.

책 보다가 책을 노트북 위에 떨어뜨렸음. 액정 나감. 아 시바 ㅠ. 난 돈먹는 하마냔이야. 으허. 으허.어으 AS비용이 22만원이라는데. 용산에서 노트북 수리 해주는데서는 액정 교체비용이 15마넌 이라고함. 아오 이런 저가형 놋북 액정이 머가 글케 비싸나혀.. 걍 야매로 수리 받을까부다. 그러다 더 부서지는건 아니겠지 ㄲㄲㄲ

Posted by zenco

2009/11/19 16:34 2009/11/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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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케인즈는 그러치 않다능!!

--- 최근 전공 수업에 대한 길고 긴 잡담-----

화금세미나 오정근교수님하는
한국은행 출신에 영국에서 석박사 하고 독일에서 연구원했음.
오~ 나 경과에서 미국에서 공부 안한사람 첨 봄.
(국내 박사 제외.)

그래서 그런가 케인즈를 보는 시간도 쬐끔 다르다.
거시 교과서에 나오는 뉴케인지안 말구.
유럽쪽의 네오케인지안이었나..(학파이름도 까먹었닼ㅋㅋ)
제도주의고 맑시즘 사민주의 이런 쪽 이론과 믹스된.
유럽의 케인지안이 또 있다.
그걸 비주류의 경제학 과목에서 한학기동안 가르치나
난 섭 안들어가서 모름.. 좀 갈걸 그랬나.
아무튼~ 그 쪽이 보는 케인즈는 영미쪽에서 보는 케인즈와 쬐끔 다른거 같다.
오정근쌤은 굳이 말하자면 유럽쪽 같음.. 교과서에 없는 말을 참 많이 하네효.
교수님하가 케인즈에서 급흥분한건 후술하겠음.

미국 유학파 출신중에서
미국 다 믿지 말라능. 자유시장 다 좋은거 아니라능 이러는 사람은
정주연 교수님 밖에 없었는데 .
오정근 섭에서도 좀 다른 말을 해서 신기하고 잼있네효.
그렇다고 오정근 교수님하가 제도주의 경제학자라거나 반시장주의인건 아닌거 같다만..
걍 화폐,금융, 거시경제 안정쪽 관련해서는 유럽쪽 정책을 높게 보고 있는거 같다.
자산가격, 금리, 인플레이션타겟팅 이런 얘기도 해주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인가에서 우리나라 캐스팅보트도 안되고
아세안에 밀리고 병신됐다며 한탄하다가.
아이엠에프가 인슈어런스(영타치기시러..) 한다고 하니 그거 그대로 정책 발표하고 있는데 머 이런 병신들이 다 있나여 ㄷㄷㄷ 이러면서 급흥분.
교수님 혈압 올라가면 쓰러질까봐 걱정될정도였다.(좀 통통하셔서)
한중일하면 우리가 무슨 중개자라도 되는줄 아는데 걔네 아웃 오브 안중이고,
아세안 개무시하다가 발렸다고 이런 병신들 이래서 언제 이유처럼 경제협력하냐고 현실개탄도 하시고.. -ㅅ-


글고 거시경제학 교과서를 까면서
인플레이션 타게팅은 80년대 물가 올라가던떄나 하던건데
지금도 교과서에는 인플레이션타게팅이 최고라고 쓰고 있으니 이런 병진들 ㄲㄲㄲ 이러고.
그리고 케인즈와 먼델플레밍 모형에서 또 흥분하심.
케인즈가 무슨 재정주의자인거처럼 써놨는데
케인즈 일반이론 원제가 뭔줄 아냐고.(난 몰랐음.)General theory of employment, interest and money이거라고.. 막 그러심. 문제는 이 시점이 내가 화폐금융정책 효과를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의 관점에서 보고 비교하라는거였음.
난 그냥 교과서에 있는대로 재정정책이 짱 좋은 모형 그려놓고 케인즈라 했을뿐이고..
교수님은 나의 케인즈는 그러치 않다능 이러시고..

그러나 오정근 교수님은 명예교수인가 겸임교수니까 출제위원이 아니니까 괜찮음.
인플레이션타게팅얘기나 자산 이런거 최신 이슈를 한은 관점에서 잘 풀어주시는데
그걸로 전부는 못써도 결론에 한두줄 쓰기는 좋은 얘기를 해주신다.
얘기한거 다 쓰려면 미침.. 먼델플레밍모형에서 채권말고 주식도 포함해서
비피곡선 그리면 이렇다 하시는데, 난 그걸 보고 거시경제학교과서가 업데이트가 늦다는거에 감사했다!!!!!

아무튼 수업내용은 좋지만
문제는 시험이 어렵다는거.
중간고사 망했네요.


덧)
글구 알게된건 한은 들어가면 장난아니게 공부한다는거였음.
한은 월급 많이 받는다고 까이는데
많이 줘도 될거 같음.

덧2)
오늘 자산시장 했는데 대학 나왔으면 금리랑 주가 보면서 붐 버스트 사이클 예측을 해서
망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심. 학교에서 가르쳐줬는데 모르면 자기 잘못이라고.
음.. 말투가 과격하긴 하지만. 한국은행에서 제공하는 금융 자료를 가지고
집사기전에 판단하라는 말이겠지 머.
하긴 써먹으려고 배우는거니까.

덧3)
오늘은 자산가격의 펀드멘탈과 버블얘기를 했는데.
소득이 두배가 되면 자산의 펀드멘탈도 두 배가 된다고. -.-
그럼 실질 성장률이 3퍼 + 인플레이션율 4퍼 하면 명목 소득상승이 7퍼인데 그럼 10년사이에 두배라며, 소득이 성장하면 집값도 오른단 얘기를 하네.
그래서 하는 말이 부모님한테 시집갈떄 돈달라고 하지 말라고함.
이유인즉슨 55세에 퇴직해서 한 100살까지 산다고 볼경우 약 50년동안 소득이 없는건데,
자식들한테 얼마 없는 자금 보태줘봐야,(특히 집 팔아서 보태줄 경우) 자식은 그거로 집사도 큰 평수로 바꾸는 과정에서 자산가격 펀드멘탈이 올라서 상승한거 메꾸느라 돈이 안남아서 부모님 용돈 못드릴거라는 논리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너네 집사주면 부모는 나중에 돈없어서 객사함. ㄳ 라는 얘기. 반론할 부분이 없지 않지만, 일견 타당해 보이는 부분도 많긴 많은데..
이번주 사회복지경제학에서 -_-; 연구원이 설문조사에서 부모한테 한달에 20만원 이상 주는 자식이 소수라고. 주고싶어도 능력이 없어서 못준다고 그러더니.
과목은 다른데 하는 말은 같더라.
미래에 여러분은 참 힘들꺼에염 ㅋㅋㅋ 아 우울한 한국의 미래 ㅋㅋ <- 라는 얘기 -_-

반면 내가 젤 싫어하는  시장경제의이해(이상한 강연 진짜 많이 함.) 수업에서는
우리나라 잠재력인 짱이라며 우리 50년에 6만불인가 8만불 될거라능 이랬음..
머 그거야 달러가 똥값되구 지금 상태로 성장하면 못될거도 아니라 그렇다 치는데.
우리나라가 저탄소 잠재력 -_-(저탄소 능력은 떨어지나 잠재력이 높다고함..)이 참 높다 어쨌건 좋다 라는 말을 들으니 그 사람이 말하는 청사진 신뢰도가 더 떨어졌다. 박정희 대통령을 모시고 정책 보고를 하던 사무관이었다니. 머 아직도 우리 나라 잠재성장률 짱 좋다능 이러시는거도 이해 안가는 바는 아니다. ㅎㅎ 비슷한 나이 또래의 사람인데, 한명은 경제기획원, 한명은 중앙은행에 있었다는 이유로 이렇게 시각차가 큰거보면 재미있기도 함.

Posted by zenco

2009/11/06 02:03 2009/11/0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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퐈이널 데스티네이션4

아오.
내가 감독이 2 감독인줄 알았음 안갔다. -_ㅜ
3D로 봤으면 그나마 재미있었을거 같음. 그나마. 그나마!

우선 효과.
3D를 넘 염두에 둬서 그런가 평면으로 보면 유치해보이기까지 한다.
자동차 파편이 날아오고 피가튀고 못이 튀기고 눈앞으로 아무튼 뭔가 날아오는 장면이 많은데. 그래서 우스워보이기까지 할 정도. -_ㅜ 아무튼 뭔가 화면으로 날아온다.
모든것이 날아온다.  3D로 봤음 꺅 무서워 이랬겠지만 평면으로 보니 그저 -_-
게다가 위에서 뭐가 떨어져서 압사하는 장면이 좀 있는데.
그 장면은 마치 루니툰같다!! 루니툰같다고!!!! 더 잔인해지라는게 아니고. 잔인한 장면 연출이 막 무섭고 죽음을 피하려다 만나서 환장하겠고 사람살려 이게 아니라.
루니툰 캐릭터들이 100톤 망치 맞고 납작해지는거처럼. 평소같은 장면 음악에 갑자기 갑툭튀한 뭔가에 사망. 난 사망자들이 다시 일어나서 문워크를 해도 안 놀랐을거야. 로드런너나 벅스바니가 출연해도 위화감이 없었을거임.


전편과의 연계성과 오프닝, 엔딩.
2,3편 파데 시리즈는. 전편의 생존자라거나 전편의 이야기가 의미심장하게 나온다.
근데 4편 애들은 전혀 그런게 없음.
다만 오프닝때... 헤비메탈스러운 반주음악 나오면서 엑스레이로 찍은듯한 사고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전편과의 유일한 연결고리다. -_-; 식당에서 식칼떨어지고 못 날아오고. 그리고 맨 마지막은 3편 마지막의 고장난채 질주하는 전철이 나온다. 근데 그게 끗.
그럼 3편 애들은 죽은거라 이거야? 3편에서 죽음을 예감하긴 하지만 완전힌 안죽었는데?
하긴 2에서도 1에서 간신히 살은 여자애를 진짜 어이없게 구린 특수효과로 진짜 썰렁하게 사망시킨게 2편과 4편 감독이다!!!!! 이 감독 진짜 구리다.
제임스 왕이 만든 전편은 개무시하는듯. 전편 생존자 문제서부터. 죽음의 공식도 다 뭔가 이상함.. 아무튼 3편 애들은 생사도 모르겠고 1,2,3편 출연자들은 해골모양으로 나와서 사망하는게 오프닝이다.
근데 이 오프닝이 무척이나 감각적이라고 생각했는지 엔딩은..
생존자들이 차에 치이는데 오프닝과 똑같은 연출로 사망한다.
그림을 첨부해야 아는데. 연두색 배경에 선으로 묘사된 트럭과 해골들. 해골이 차에 치이면서 끝난다고. 장난하냐? 이런 연출이 영화 내내 있던거도 아니다. 진짜 뜬금없이 오프닝에서 나오고 영화 본편 내내 이런 연출 한번도 안나오다가 갑자기 마지막에 그렇게 나온다. 그럼 누가 와 너무 감각적이에요 이럴줄 알았냐? 어떤 연출이었냐면..
만화 초반과 엔딩 장면은 명랑만화인데, 만화 중간내내는 극화체인 그런거였음.. 뜬금없어.


그리고 파데의 하이라이트인 사고들 말이지.
쿠엔틴 티란티노 삘을 내려고 했던거 같은데 망했음.
파데1 그리고 최소한 3은 죽음을 예견하고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기위해 지혜를 짜내는데 주변 환경은 죽음을 암시하고 등장인물들은 그래도 필사적으로 도망가고~.
도망가는 과정에서 죽음으로부터 비껴난줄 알고 안심하자 그떄 죽음이 찾아오는 그런게 포인트였다. 근데 4는 그런게 아예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전편들과 비교하면 그런건 현저히 감소.
그냥 걍 죽음. 걍 죽는다. 묘사가 고어면 꺅 무서워 이럴거 같나여. 걍 짜증만남.

주온에서 그 애 귀신이 이불에서 우엉 하고 나오는게 무서운게
일상적인 안온한 장소에서 귀신이 나오니까 무서운거 아냐. 근데 그 애 귀신이 지금도 무서우니 그 귀신이 총들면 더 무섭겠당 ~ ㅋㅋ 이라며 애 귀신이 총질해가 만드는거랑 똑같다.
파데4는 도망가고 묘안짜고 그런게 없음. 걍 사망. 등장인물 대부분은 그냥 사망 -_-
그나마 도망가는게 쥔공 커플 + 쥔공커플의 친구 1명. 사망 묘사는 잔인한데 짜증만 날뿐.
안무섭고 불쾌할뿐이다.. 초반의 귀걸이 남자 사망하고 머리 날아올때는 15년전 모탈컴뱃 보다 더 유치했음..(모탈컴뱃2였나; 386 컴으로 했었는데..)

전 편들에서는 (2편은 제외할까 말까 -_-;) 부엌에서 요리도 하지 말아야 할거 같고,
비둘기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할거 같은 느낌을 줬다면 4는 전혀 그런 공포가 안느껴진다.
특히 영화관 장면에서 주인공 여친은 극장에서 마침 3D영화를 보고 있는데 사고가 터지고 남친은 그거 예견해서 불끄러 막 달려오는장면이 있는데. 영화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이 나오는 액자식 구성이.. 잘하면 참 무섭지만. 요새는 그런게참 낡았잖아. 3D 영화에서 3D영화를 보다 사고를 당하는 사람들이라 퍽이나 무섭다.  그래서 초반의 자동차 사고 이후 젤 하이라이트여야 하는데 전혀 아님. 촌스러잉. 가장 긴장되는 씬은 그나마 남주가 화재경보기키려고 각목드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과연 가능한가 싶은거도 좀 있었고. 에스컬레이터가 무슨 믹서기도 아닌데.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나온건 저렇지 않았단 말이지. 우리나라 산업재해중 저렇게 롤러에 끼이는게 10대 재해안에 들어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다룬적이 있다.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예는 많았지만, 영화같이 사망한 예는 안나오던데..  그리고 배수구도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나왔는데. 전혀 안그랬음. 대형수영장에서도 배수구에 머리카락 끼어서 걍 익사하는거지 무슨 믹서기갈듯이 안갈리거든혀.. 미쿡 수영장이 지은지 100년된 거더라도. 저렇게는 안될거 같은데. 사람이 빨려들어가기 전에 걍 숨 못셔서 익사할텐데. 수영장 배수구에 믹서기라도 중간에 붙이면 또 모르겠다.  무서운게 아니고 짜증이 나는 이유중 하나였다. 영화가 무슨 현실성이 있냐고 하겠지만, 이제까지 시리즈는 최소한 가능은 하겠다 싶었다고.  에스컬레이터나 수영장은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치고. 그래도 병원 윗층 물리치료실 욕조에서 물 좀 넘쳤다고 병원 천정이 꺼지고 욕조가 추락하는건 또 뭐야. 거긴 병원을 철근 콘크리트가 아니라 합판으로 지었냐!  이건 전편에 대한 모독이다. ㅜㅜ



뭐 그래도 장점을 열거해보자.
죽음 예견하는 애가 최초로 남자애라는거. 그나마 신선했음.
(앗 실수. 1편에서도 남주가 예언함. ㅋㅋ젠장 ㅎㅎ)
오프닝은 그래도 신선했음.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말이지.
비록 중간에 안나오다 갑자기 그런 장면이 나와서 뜬금없었지만.
마치 옛날 게임 생각났달까. 비급감성이 있긴 했다. 차라리 모든 사망 장면에 해골이나 띄웠으면 최소한 비급으로선 재미있었을거다.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쏘우가 아님.
제발 제임스왕이 다시 5편을 제작해주고 끝내길 바란다.
이렇게 구린걸로 파데 시리즈를 끝내지 말아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파데 시리즈를 봐 왔던건;; 살인마나 귀신이 안나오고.;
죽을 예정인 애들이 아무리 애를 써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인 죽음으로 가는 그런게 무서워서였다. 쏘우 씨리즈는 쏘우 박사가 완전 짜증나고, 한국 귀신 영화는 왤케 억울한 애들이 많고 ~그래서 걍 실체도 안나오는 무정한 죽음이 나오는 파데가 공포 영화중에서는 편했는데. 4편은 완전 아니야. 정말 아니야. ㅠ 안 무섭고 짜증이 남.
그리고 전편의 공식들도 다 개무시를 한다. -_ㅠ 원래 죽을 예정인 애들이 사고를 피해도 죽는다는게 큰 공식인데 그럼 주인공덕분에 쇼핑몰 화재에서 살아남은 애들은 뭐지. 후편 제작하기에는 사건 예견하고 도망가는 인물2가 나오지 않았다. 아무튼 구려.
나비효과 각본가도 참여 했다는데. 걘 뭐한걸까. 하긴 걔 2에도 참여했던데 구리더라.
한마디로 요약하면 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이러치 않다능..
5를 잘 만들길 바란다.
감독은 제임스 왕이길!
아님 최소한 지금 2,4편 감독만 아니어도 보겠다. 아 그리고 작가도 나비효과 작가가 아니길!
1년에 한번씩만 보는 공포영화인데 망해써...ㅠㅠㅠㅠ


Posted by zenco

2009/10/21 22:36 2009/10/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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